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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감옥 가도 남는 장사"…주가조작범 4명 중 1명은 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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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5개 종목 동시 하한가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는 이전에도 시세조종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적 있는데요.

이렇게 유독 주가조작 범죄에는 재범 비율이 높은데, 왜 그런 건지 조윤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5개 종목 동시 하한가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 주식투자 카페 '바른투자연구소'.

운영자 강 모 씨는 지난 2014년부터 1년 반 동안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지난해 말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4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