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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면 인구' 1천 명 무너지자…유일한 주유소도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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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소멸 추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농촌의 면 지역은 인구가 갈수록 줄면서 병원과 약국은 물론 주유소나 슈퍼마켓처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조차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주 여건이 나빠지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사람도 떠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기자>

남원 서북쪽에 자리한 덕과면의 전체 인구는 91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