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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단독] "가족 재산 압류하자 담당 판사 투서"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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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황제노역 판결' 당사자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허 씨는 SBS에 2010년 2심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사위인 김 모 판사의 로비가 일당 5억 원 '황제노역 판결'을 받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런데 허 씨는 김 판사가 당시 대주그룹 법정관리를 하던 고위 법관이 좌천되는 과정에도 깊숙이 개입했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광주지법 파산부 수석부장으로 대주그룹 계열사 2곳을 법정관리하던 선재성 전 판사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