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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영상토크] 농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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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문백면 세금천에 놓여진 농다리는 고려 때 축조되었다고 전해지는 돌다리입니다.

멀리서 보면 모양새가 돌무더기 같은데 돌을 본래 모양대로 쌓아 만들었기 때문에 장마에 떠내려가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축조기술은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으며 동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긴 다리들 증에 하나입니다.

진천의 농다리는 고려 시대부터 전해져 온 역사적 유물로 1976년 12월 21일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