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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무고 혐의 사건을 경찰에서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20일) '성 상납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을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는 오늘 오후 2시 이 전 대표의 무고 혐의와 관련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이 전 대표에게 성 상납을 했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2021년 12월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폭로했고, 이 전 대표는 이를 부인하며 당시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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