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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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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주가 상한가, 정부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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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디티앤씨 주가가 상한가다.

20일 오전 9시 51분 기준 디티앤씨는 29.92%(1285원) 상승한 55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회 국무회의 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작전사령부'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한 총리는 "지난해 말 북한은 무인기를 이용해 우리 영공을 무단 침범한 바 있다"면서 "정부는 향후 이같은 도발에 실효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작전사령부'를 신설하고 오늘 회의에서 그 근거법령을 처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신설되는 드론작전사령부가 조기에 완벽한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차질 없는 출범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티앤씨는 전자파 시험인증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시험인증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정보통신기기, 의료기기, 자동차 전장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주항공, 원자력, 선급, 방위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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