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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그 재판장 아파트 이사 도왔다"…조사 없이 사표만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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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재호 전 회장은 이른바 '황제 노역' 판결을 내린 재판장이 대주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이사할 때도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재판장은 9년 전 판결 논란과 함께 아파트 관련 의혹까지 제기됐지만, 대법원은 아무런 조사 없이 사표만 수리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황제 노역' 논란이 일었던 허재호 전 회장의 지난 2010년 광주고법 항소심 판결 재판장인 A 전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