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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D리포트] 사재기 열풍 천일염…"햇소금 7월 출하, 그때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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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염전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은 신안군 태평염전.

무더위 속에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대형 화물차들이 천일염을 구하러 줄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올봄 잦은 비로 생산이 부진한 상황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으로 가수요까지 발생하면서 천일염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광현 / 신안 태평염전 관리 : 일본에서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니까 소비자들이 굉장히 불안한 마음에 소금 사재기를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