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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북 "정찰위성 실패, 엄중 결함"…김정은, 연설 안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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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가장 엄중한 결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회의에 참석했지만, 연설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 16일부터 어제(18일)까지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가장 엄중한 결함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군사정찰위성 개발 사업이 싸움준비를 갖추는 데 있어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면서, 위성발사 준비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한 일꾼들의 무책임성이 신랄하게 비판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