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이코노미석 3개를 예매한 한 여성이 벌인 짓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입니다.
이륙을 앞둔 한 비행기 안에서 촬영됐는데, 한 여성이 이코노미석 3개에 비닐 랩을 칭칭 감고 있습니다.
울타리라도 치는 것 같은 이 여성, 알고 보니 혼자만의 쾌적한 여행을 하겠다며 일부러 좌석 3개를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비닐을 이용해 자신만의 넓고 독립된 공간을 만든 거라는 거죠.
당연히 승무원이 나타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했지만, 이 여성은 자신이 산 좌석이니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맞섰다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 달리 결국 이 비닐 랩들은 모두 제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세 자리 살 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창의적인 진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혜림, 화면출처 : 트위터 TansuYegen,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이코노미석 3개를 예매한 한 여성이 벌인 짓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입니다.
이륙을 앞둔 한 비행기 안에서 촬영됐는데, 한 여성이 이코노미석 3개에 비닐 랩을 칭칭 감고 있습니다.
울타리라도 치는 것 같은 이 여성, 알고 보니 혼자만의 쾌적한 여행을 하겠다며 일부러 좌석 3개를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비닐을 이용해 자신만의 넓고 독립된 공간을 만든 거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