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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가족들 깜짝…'멍투성이' 되어 돌아온 80대 치매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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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매를 앓던 80대 할머니가 실종됐다가 5시간 만에 발견됐는데 온몸이 크게 다친 상태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가족들은 폭행을 의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80대 김 모 할머니의 가족이 폭행 목격자를 찾는다며 SNS에 올린 할머니의 사진입니다.


이마와 코 아래, 빨간 핏자국이 흥건하고 눈두덩이 부분은 멍이 들어 시퍼렇게 부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