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D리포트] 9시간 만에 화재 진화…합동감식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지붕에서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공장 내부도 시뻘건 불길이 맹렬하게 타오릅니다.

서대구산단 내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15일) 오후 5시 24분쯤.

거센 불길에 동원령 1호와 대응 3단계가 내려졌고, 야간 진화 작업 끝에 9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2시 37분쯤 꺼졌습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는 불이 시작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정밀 감식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