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북 발사체 2단 인양…'백두산 엔진' 장착 가능성 관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지난달 말 발사했다가 추락한 우주발사체의 2단 추진체가 보름 만에 인양됐습니다. 2단의 연료탱크와 엔진 등을 모두 확보한 걸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해군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이 끌어 올린 북한 발사체 잔해입니다.

직경 3미터 이상, 길이 12미터 정도입니다.

추락과 인양 과정에서 생긴 외부 흠집이 조금 있을 뿐 거의 완전한 형태의 발사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