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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포스터./제공=에스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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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에스앤코는 내년 11월 서울과 부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공연을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컬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2014년 미국 뉴암스테르담 시어터에서 초연한 뒤 9년간 3000회 이상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오디션은 알라딘, 자스민, 지니를 포함한 주·조연 9개 배역부터 댄서 앙상블, 싱어 앙상블까지 전 캐스트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앤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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