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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병일의 후스토리] '선망의 직업은 옛날'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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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노후나 방학이란 여유 같은 교직의 장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오직 교육자라는 사명감에 힘든 노력 속에 들어선 국공립 교사들은 다양한 교권 침해와 열악한 처우, 쏟아지는 수업 외 업무에 치이고 있습니다. 학생 인권이 중점적으로 강조되는 현실 속에 역설적으로 퇴색되는 공교육, <후스토리>에서 2023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짚어봅니다.

(총괄·기획 : 박병일 / 취재 : 심우섭 / 연출 : 윤택 / 조연출 : 임정대 / 촬영 : 김흥기 / 자막 : 김양현)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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