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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D리포트] 텐트 알박기? 커터칼로 쓰윽…캠핑 명당도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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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절벽 아래 강물이 흐르는 영천 임고 강변공원입니다.

영천의 대표적인 야영지로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지난 1일부터 문을 닫았습니다.

최근 풍광이 좋은 곳을 선점해 텐트를 쳐놓고 눌러앉는 이른바 알박기 캠핑족을 쫓아내기 위해 공원 폐쇄라는 강수를 둔 겁니다.

많을 때는 30개가 넘는 텐트가 공원을 점령했는데 오랫동안 텐트가 설치됐다 철거한 곳마다 잔디가 모두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