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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뉴블더] "바가지 다신 안 씌울게요"…돌아선 민심에 '석고대죄' 한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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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가지 논란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여러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에서 꾸준하게 터지고 있죠.

오죽하면 K-바가지라는 자성의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점차 공분이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지자체와 상인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인데요.

죄송하다면서 이렇게 석고대죄를 하는 지역 상인들까지 나왔습니다.

어제(14일) 낮 인천 남동구에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입니다.

상인들이 멍석 위에 바싹 엎드려 석고대죄하듯 큰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