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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남북연락소 폭파' 북에 4백억 대 첫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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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3년 전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개성에 있는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했었죠. 정부가 북한에 손해액 447억 원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우리 법원에 냈습니다.

북한을 상대로 한 첫 소송인데 배상을 받을 수 있을지, 안정식 북한 전문기자가 전망해 봤습니다.

<기자>

3년 전인 2020년 6월 16일.

개성공단에 있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이 폭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