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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폭우로 붕괴된 '계족산성'…"1년째 복구작업 시작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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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유일한 국가 사적인 계족산성이 끊임없이 붕괴 위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여름 폭우로 일부 성벽이 무너져 내린 상황에서 복원 작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최근 인근 벽면이 추가로 붕괴된 겁니다.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찾아올 거라는 전망 속에 붕괴 우려가 더 커지고 있지만, 복구가 마무리되기까지 앞으로 2년가량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복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