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쟁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된 정문스님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제7기 화쟁위원 위촉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화쟁위원회는 각 분야 중진 스님과 재가, 전문가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제7기 화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문스님이 임명된다. 정문스님은 고양 흥국사 주지로, 중앙종회의장을 역임했다.
화쟁위원회는 조계종 내의 화합조정과 사회적 갈등 현안 중재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동선을 실현하고자 2010년 6월 설치됐다.
직영사찰 제도개선 제안 및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 합의 등으로 제1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범종교회의(2012), 밀양송전탑 유족 장례 진행 중재(2014), 원효순례(2018), 사회적 화쟁을 위한 집담회(2022) 등의 활동을 해 왔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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