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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월드리포트] 미 전역, 여름 앞두고 비상…수상 안전요원 부족에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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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개장을 준비 중인 미국의 수영장과 해수욕장이 예상 밖 복병을 만났습니다.

물놀이 시설에 필요한 수상 안전요원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된 겁니다.

미 전역의 공공 수영장 절반 가량이 수상 안전요원 부족을 겪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자체들은 물놀이 시설을 폐쇄할지, 안전 요원 없이 운영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담 캐치마치/전미 익사 방지 연맹 집행 이사 : 정말 두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안전 요원이 필요한 수영장이나 해변을 그냥 폐쇄하거나 자기 책임 아래 (안전 요원 없이) 수영하는 시설로 바꾸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