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늘(14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장 의원은 조승래 과방위 민주당 간사와 함께 오늘 오전 경기 과천시 방통위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조승래 간사가 성명서를 읽던 중 장 최고위원은 비틀거리더니 기침을 하며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장 최고위원은 다행히 부축을 받고 일어났습니다.
장경태 의원실 관계자는 과로로 인한 빈혈 증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장 최고위원은 사무실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진상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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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장 의원은 조승래 과방위 민주당 간사와 함께 오늘 오전 경기 과천시 방통위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조승래 간사가 성명서를 읽던 중 장 최고위원은 비틀거리더니 기침을 하며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