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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뉴스딱] 자사 가품을 44억 원에…제조사도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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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경매에서 거액을 들여서 구입한 자사 제품이 짝퉁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메가는 2021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1957년형 스테인리스스틸제 '스피드마스터' 손목시계를 약 44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당초 오메가는 이 시계를 매입해 자사 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해당 시계가 다른 오메가 정품 시계들의 부품을 조합해 만들어진 이른바 '프랑켄슈타인 위조품'이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