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돈 없어? 네 가족 해칠게"…원금 50배 불법 사채 조직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은행 같은 제도권 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원금의 50배에 달하는 이자를 뜯어낸 불법사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빌린 돈 25만 원이 1억 5천만 원까지 늘어났고, 피해자 가족들도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G1방송 원석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모자를 쓴 남성을 연행합니다.

끌려가는 이 남성, 불법 사채 조직 총책 29살 장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