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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돈 내놔"…중국서 한국인 주재원 7명 이틀간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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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 중국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에 있는 우리 기업의 주재원 7명이 회사에 이틀간 억류된 일이 있었습니다. 중국 측 협력 업체들이 받지 못한 돈을 돌려달라며 건물을 점거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톈진에 있는 국내 가전업체 위니아전자의 공장입니다.

한국인 주재원 7명이 건물 2층 회의실에 이틀간 억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