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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경기 중 골프공 만한 '우박 폭탄'에 긴급 대피…때아닌 초여름 우박 또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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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경기 중 낙뢰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져 선수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기가 3시간이나 중단됐습니다.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선 때아닌 초여름 우박이 이틀 연속으로 내렸습니다.

몇 분도 채 되지 않아 우박이 내린 땅은 하얗게 변했고, 일부 지역에는 돌멩이보다 큰 우박이 들이쳤습니다.

불과 10여 분 정도였지만 집과 자동차는 물론, 농작물에 피해를 봤다는 제보도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