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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D리포트] "노을이 예뻐서요…" 귀신인 줄 알았던 여성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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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4시 40분쯤,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경기도 수원 광교 방음터널 위에 누군가 앉아 있습니다.

당시 차량 탑승자들은 헛것을 본 게 아니냐며 그대로 주행했는데, 이후에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자 여성이 뚜렷하게 보인 겁니다.

이 여성은 안전장치나 작업복을 입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0여m 높이의 방음 터널 위에서 중학생 A 양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