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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한미 "북 도발 시 단호 대응, 북핵 자금줄 차단 ·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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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양국은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고, 안보리 차원의 대응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양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새벽 워싱턴 DC에서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 후 진행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한국 측 대표인 김건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