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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방류 '시운전' 시작…"이해 구한다더더니"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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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역 어민에 대한 설득 작업도 같이 하고 있는데 어민들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쿄전력이 어제(12일) 아침 8시40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에 대한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약 2주 동안 성능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담수와 바닷물을 섞어 해저터널을 통해 흘려 보내는 작업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