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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길 없는 길' 걸어가겠다" 조국 한마디에, 정치권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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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장관이 지난 주말 올린 글을 놓고 정치권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했는데,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국 전 법무장관이 지난 주말 SNS에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이라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