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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삼성 반도체 복제 공장, 중국에 설립 시도…전 임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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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 핵심 기술로 지정된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건설 자료를 중국으로 유출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주범은 삼성전자 전 임원이었는데, 이들은 빼돌린 자료로 중국에 있는 삼성 공장 근처에 똑같은 공장을 지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하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4년 처음 문을 연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가 외국에서 가동 중인 유일한 메모리 공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