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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D리포트] 13살이 돌쟁이 안고 뛰어와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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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추락 사고 후 아마존 정글에서 40일을 버틴 4남매의 얘기가 연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아이들을 구조한 한 구조대원은 장녀, 13살 레슬리가 돌쟁이 막내를 품에 안고 자신을 향해 달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레슬리가 그에게 처음 한 말은 배가 고프다는 거였습니다.

9살 둘째와 5살 셋째는 바닥에 누워 있었는데, 이 구조대원을 보고선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