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살해범 출석 예정 법원에 위험 의심 물질…수사중 |
NHK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재판소는 이날 낮 위험할 수 있는 물질이 법원에 있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야마가미가 출석 예정이던 1차 공판 전 정리절차를 취소했다.
법원과 경찰은 주인을 알 수 없는 수상한 물건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법원 직원과 재판 방청객 등을 피난시켰다.
수사 당국 관계자는 폭발물 우려도 있어 경찰이 폭발물 처리반을 꾸려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수상한 물건은 가로 28㎝, 세로 33㎝, 높이 26㎝가량의 골판지 상자로, 법원 직원의 금속 탐지과정에서 반응했다.
현재 재판소 주변에는 많은 경찰관이 출동, 현장 주변을 지키고 있다.
나라지방재판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죄 등으로 기소된 야마가미 피고 등이 출석한 가운데 공판 전 정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