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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금리 매력 떨어지는 특례보금자리론…은행 주담대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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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은행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실행된 특례보금자리론의 평균금리는 연 4.26%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달 예금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대출 금리인 연 4.19%보다 더 높은 겁니다.

여기에 4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하단이 연 3%대에 진입하면서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