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합참 "중국 군함, 북 발사체 낙하지점 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인양 작전을 펴고 있는 서해상에 중국 군함들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군은) 어청도 서쪽 200km 지점에서 인양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수역은 공해"라며 "그 공해에서 중국 군함들이 일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필요한 조치를 하면서 작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딱히 (중국 군함에 대해) 저희가 대응해야 할 만한 소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200여㎞ 떨어진 수역에서 지난달 북한이 발사한 우주 발사체 일부를 수색 중입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