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더스페셜리스트] "주가 오른대?" "집값 떨어질 텐데"…시장 흔드는 '불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국내 한 저축은행 앞으로 예금자들이 내 돈을 달라면서 구름 떼처럼 몰려들었습니다.

12년이 지난 올해, 전 세계 금융시장을 휘청이게 한 사건, 미국 지역은행들의 연쇄 파산이 있었습니다.

'뱅크런'은 같은데 두 은행 간의 차이, 어떻게 다른지 느껴지시나요?

은행에 뛰어갈 필요가 없는 모바일 뱅킹이 대세가 되다 보니까, 실리콘 밸리은행 같은 경우 초당 무려 13억 원이 빠져나가서, 파산에 이르는 데 30여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