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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싱하이밍 공방' 격화..."중화 사대주의" vs "적대가 도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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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서 우리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판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과 그에 대한 정부의 초치를 두고 여야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표가 오직 윤석열 정부를 깎아내리려 중국에 굽신거린다고 맹비난했고, 이 대표는 적대 관계를 늘리는 게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맞받았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을 일방적으로 비판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을 '외교 폭력'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