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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유아차에도 달려들었다…프랑스서 무차별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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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 한 30대 남성이 공원을 돌아다니며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네 명이나 포함됐는데, 현지 경찰은 남성을 붙잡아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스카프로 머리를 감싸고 선글라스를 쓴 남성이 공원을 휘저으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손에는 흉기를 들었습니다.

현지 시간 8일 오전 프랑스 남동부 도시 안시에서 시리아 국적 31살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