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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원화값 큰폭으로 올라 두달만에 1200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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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달러당 원화값이 2개월 만에 1200원대로 올라섰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12.2원 오른 1291.5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원화값이 1200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4월 14일(1298.9원)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한편 달러 약세에도 엔화값은 더 떨어졌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100엔당 926.77원을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이 92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7월 이후 7년11개월 만이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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