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이 3개월째 확대되고 있으며 기타대출 감소폭은 3개월째 축소했다.
(자료=금융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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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0.6조원)이 감소했으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4조3000억원) 증가 영향으로 총 3조6000억원 증가했다. 기타대출은 은행권(-200억원)·제2금융권(-8000억원) 모두 감소해 총 -8000억원 감소했다.
금융당국은 "5월 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이 정책모기지 및 일반개별 주담대 영향 등으로 총 2조8000억원 증가해 2개월째 증가 추세이며, 대출금리가 다소 안정됨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세 지속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가계부채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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