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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마녀공장, 상장 첫날 ‘따상’ 이어 이튿날도 강세...20%↑ [오늘,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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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한 마녀공장이 상장 이틀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월 9일 오전 11시 기준 마녀공장은 전일 대비 20.91%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마녀공장은 전날 시초가 대비 9600원(30%) 상승한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만6000원) 대비 두 배 오른 시초가(3만2000원)로 시작해 오후 들어 상한가에 도달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국민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국내 뷰티 브랜드 마녀공장은 지난 5월 22일부터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8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기업 중 최대 경쟁률이다. 공모가는 공모희망가 밴드 상단을 돌파한 1만6000원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청약증거금이 약 5조613억원 몰렸고 경쟁률도 1265 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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