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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바이코즈, 창립 10주년 기념 전직원 해외 워크숍 떠나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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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없는 안경브랜드 '바이코즈' 아이웨어 제조유통사인 ㈜정스옵티칼(대표 정병재)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31일부터 5일간 태국에서 전직원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태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해양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팀워크를 강화하고 재도약을 위한 동기를 얻었다. 워크숍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바이코즈 해외 고객사와 파트너사 등이 축하하며, 정스옵티칼의 창립 10주년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2013년 첫 국내 안경시장에 뛰어든 ㈜정스옵티칼은 창립한 지 2023년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기업으로 브랜드 '바이코즈(Vycoz)'를 통해 나사 없는 안경을 만들고 있다. 가볍고 편안한 안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최적의 구조, 최고의 소재를 사용해 안경을 디자인하고 있다. 정스옵티칼의 바이코즈는 'By Korea('한국에 의해'라는 뜻)'를 변형해 만든 브랜드로, 그 의미에 걸맞게 제작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스옵티칼은 10여 년간 국내 안경계에서 프레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자체 제품 개발 등 기술력을 보유한 중견 아이웨어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해외 워크숍에는 국내 바이코즈 스텝 외에 태국, 캐나다 파트너가 참석해 서로 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됐다. 바이코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바이코즈 직원들간의 진솔한 소통의 기회를 얻는 동시에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투어가 같이 병행돼 훨씬 보람찬 워크숍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 정스옵티칼 정병재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에 의해'라는 바이코즈 이름에 걸맞는 우리 국산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발전하는 정스옵티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코즈는 국내 700개의 안경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 정스옵티칼은 유럽 전 지역 수출을 위해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허브와 AS 처리 센터를 독일 뮌헨에 설립 준비 중이다.

강병희 기자 bhkang77@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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