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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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강남 대치동의 한 재수학원에서 식사한 학생들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으로 130여 명이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학생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5일과 7일 급식한 음식물이 담겨 있는 보존식을 수거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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