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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우크라 댐 파괴는 환경 재앙"…대규모 식량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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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댐이 파괴되면서 인근 주민 5명 이상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오염물질이 강을 따라 주변국까지 떠내려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식량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붕만 드러낸 채 물에 잠긴 집들.

댐 폭발로 헤르손 지역 600㎢가 물에 잠겼습니다.

고립된 사람들에게는 소형 드론을 이용해 물과 비상식량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