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단독] "손에 웬 피" 묻는 경찰에 정유정 "하혈했다" 둘러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면식도 없는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정유정이 검거 당시에도 거짓말로 경찰을 속이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혈흔을 지적하자 '하혈'이라고 둘러대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차순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유정이 여행가방을 끌고 태연히 걸어갑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한 직후 모습입니다.

범행 후 피해 여성의 시신을 훼손해 여행가방에 담은 뒤 택시를 타고 낙동강변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