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7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8% 상승한 3197.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 내린 1만708.8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61% 하락한 2129.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7% 오른 3197.4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지표가 잇달아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5월 수출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해관총서가 이날 발표한 5월 중국의 수출은 2835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다. 전월(8.5%)과 예상치(-0.4%)를 밑도는 수치다.
시장에서 관광, 부동산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력설비, 자동차 등이 약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