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파주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23대의 농업용 드론을 제공해 농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주=뉴스핌] 조재환 기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용 드론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료= 최환금 기자] 2023.06.07 johwa0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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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올해도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업용 드론 5대를 지원한다. 드론 농약 방제 시 모든 농업인은 사전에 비행 승인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와 해당 사단 군부대에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1군단과 상생발전협의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신청 절차 간소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제1보병사단에서는 사전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방제드론 현장통제관을 편성했으며,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농가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에 인력난 해소 차원에서 농업용 드론 등을 활용한 적기 방제에 나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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