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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 '우럭' 세슘 검출...日, 오염수 방류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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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이르는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월에도 세슘 기준치의 12배에 달하는 '쥐노래미'가 잡히면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오염수 방류도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도쿄 현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세호 특파원!

[기자]
네. 도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