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러시아는 테러국" 우크라, 카호우카댐 폭발 강력 규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자국 내 러시아 점령지인 남부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에 있는 카호우카 댐이 파괴된 것과 관련해 러시아가 테러 국가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고위 외교관 안톤 코리네비치는 "러시아는 전장에서 우리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민간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아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한다"며 "바로 오늘 러시아가 주요 댐을 폭파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밤 카호우카 댐 주변에서 격렬한 폭발이 일어나 댐 상부가 파괴됐고 인근 지역 주민 1만 6천명이 대피했습니다.

홍영재 기자 yj@sbs.co.kr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