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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위 거래소까지 '거래량 부풀리기' 혐의…비트코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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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위, 바이낸스 정조준

[앵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연방법원에 고소했습니다. 고객 자산을 빼돌려서 자사 코인 가격을 부풀린 혐의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5% 급락했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의 홈페이지입니다.

현지시간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낸스와 CEO인 자오창펑을 상대로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